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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달이 뜨는 강 3화 다시보기 재방송 줄거리

평강은 자신이 염득의 친딸이 아님을 알게 되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다시 천주방으로 향하는데...
달이 뜨는 강 2회에서 김소현은 평원왕(김법래 분)을 처치하는 마지막 임무에 나선 살수 염가진의 살벌한 면모를 흡입력 있게 그려냈습니다. 유려한 몸동작으로 궁녀의 춤사위를 완벽히 습득한 그녀는 궁으로 위장 잠입에 성공하며 춤을 추면서도 날카로운 눈으로 평원왕의 동태를 살펴 날 선 긴장감을 자아냈는데요.


그러나 그녀는 익명의 사내가 건넨 서신으로 인해 정체를 발각당하며 아슬아슬한 전개를 이끌어갔고, 화려한 검술로 고건(이지훈 분)과 팽팽한 맞대결을 펼치기 시작, 악착같이 임무를 수행하려는 살수의 독기를 생생히 표현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기도 했지요. 결국 위협을 피해 도망친 그녀는 벼랑 끝에 떨어질 위기에 놓였지만, 채찍을 나뭇가지에 던져 아찔한 액션으로 목숨을 구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죠.

이어 김소현은 평강의 삶을 조금씩 떠올리는 염가진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생생하게 표현했는데요. 우연히 마주친 온달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져 활에 맞아 쓰러지게 되었고, 생사의 기로에 놓인 상황에서 조금씩 기억이 떠오르자 불안한 표정으로 고통에 몸부림치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김소현은 자신의 속도 모르고 따뜻하게 배려하는 온달에게 흔들리는 염가진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나가지만 고뇌에 빠진 것도 잠시, 단호한 표정으로 짐을 꾸려 길을 떠나며 사명을 다하는 살수의 냉철한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급박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온달과의 아슬아슬한 케미를 뽐내 안방극장의 시선을 고정시켰는데요. 아버지 염득(정은표 분)이 공격당했다는 소식과 자기가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살수 타라진(김희정 분)에게 듣고 충격에 빠진 와중, 등을 떠미는 타라진으로 인해 눈앞에 나타난 온달과 뒤엉켜 넘어진 것이죠. 온달의 품에 안긴 채 놀란 그녀의 모습은 앞으로 평강과 온달의 두근두근 기대되는 로맨스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달이 뜨는 강 재방송 다시보기 3회 방송정보 편성정보

KBS2 달이 뜨는 강 3회는 다음과 같은 다시보기 재방송 시청방법이 있습니다. KBS2 본방송을 라이브나 온에어로 시청하시거나 KBS2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 시청이 가능합니다. 본 방송을 놓친 경우에는 Tving, 네이버 스토리 ON과 같은 본인이 즐겨 쓰는 OTT로 이동하셔서 검색창에 '달이 뜨는 강'을 검색해서 보시면 됩니다. 단 OTT서비스에서 보는 것은 유료이니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TV나 카카오TV에서는 달이 뜨는 강의 하이라이트 및 예고편, 스페셜 VOD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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