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 부작용과 효능 제대로 알고 섭취하기
쏘팔메토?
쏘팔메토는 톱 야자수라 불리는 나무이며, 잘 익은 열매는 약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주로 미국 프롤리다 해안에 넓게 분포하며 미국의 원주민들이 쏘팔메토 열매를 즐겨먹어 비뇨기 장애가 없었다는 사실이 유럽에 알려지면서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질환 치료에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남성에게는 고환의 위축, 발기부전, 전립선의 염증, 성욕 저하 등 강장제로 사용되었으며, 여성에게는 불임, 미성숙 유방, 모유량 증가, 월경전 증후군에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식욕 조절 및 기관지 건강을 위한 거담제로도 사용되어왔습니다.
쏘팔메토의 효능
전립선 수술에 도움
전립선 수술 전에 2~3개월 동안 매일 320mg의 쏘팔메토를 복용하면 수술에 소요되는 시간, 출혈,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일 수 있고 입원기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 건강 개선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과 음경 사이에 위치함 샘으로 정자 건강을 위한 역할을 합니다. 활성성분인 지방산과 스테롤 성분이 풍부한 쏘팔메토는 남성 전립선의 부피와 잔뇨량을 감소시키면서 동시에 최대 요류를 증가시키는 등 전립선 기능과 배뇨 장애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쏘팔메토 추출물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 비대증 동물 모델에서 전립선 암에 대한 전체적인 항염 효과를 보여 전립선 암세포 성장 저해 효과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탈모 개선
쏘팔메토를 두피에 바르면 모발 성장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또, 쏘팔메토와 베타시토스테롤을 경구복용 시 대머리 남자의 모발의 질과 양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또, 탈모 속도를 줄이거나 모발 재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데 쏘팔메토는 탈모 및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용하는지를 밝히는 연구에서 형질 전환 성장 인자 β2 (또는 TGF-β2) 신호 전달 및 미토콘드리아 신호 전달 경로가 모발 성장이 어떻게 재생되었는지를 입증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DHT와 함께 배양된 인간 각질 형성 세포를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며, 이로 인해 모발 밀도 및 두께가 증가되었습니다. 그것은 크게 남성의 증가 전립선 및 또는 두피 탈모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인 피나스테라이드보다 여포 성장과 염증 반응을 감소 촉발했다고 합니다.
요로 증상 개선
요로는 오줌을 배출하는 통로를 의미합니다. 노인들에게는 실금이나 배뇨 곤란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로 증상이나 성기능, 유속 등에 대해 연구를 위해 쏘팔메토 복용 시 요로 증상이 소폭 감소했고 유속이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호르몬 균형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50대가 되면 현저히 감소하는데 성기능 저하 및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성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쏘팔메토를 사용하라는 권고안이 있을 정도로 남성의 중요한 활력인 성적 욕구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어 갱년기, 중년 남성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염증 감소
쏘팔메토에는 항사화 물질인 에피카테킨과 메틸갈레이트가 포함되어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한 실험에 따르면 쏘팔메토 추출물 투여 시 부종이 감소하고 여러 염증 지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쏘팔메토 부작용
쏘팔메토 부작용은 효과에 비하면 크지 않지만 제대로 알고 섭취하지 않으면 곤욕을 치를 수 있으니 반드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섭취하고 있는 약이나 앓고 있는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담당의나 약사에 문의 후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쏘팔메토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경미한 현기증, 두통, 구토, 설사, 메스꺼움, 변비, 소화불량 등이 있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에게는 간이나 췌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쏘팔메토의 영향인지 정확한 판단이 되지는 않지만 보고된 내용 중 간과 췌장 손상에 대한 보고가 3건 있다고 합니다. 쏘팔메토를 경구 복용 시에는 3년 정도는 안전한 것으로 보고 직장 내에 직접 투여하는 경우는 30일을 안전 최대 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이라면 입으로 복용할 경우 호르몬 작용을 하여 위험할 수 있으니 섭취를 하면 안 됩니다.
쏘팔메토는 혈액응고를 늦출 수 있어 수술 중이나 후에 추가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우려가 있으니 예정된 수술이 있다면 최소 2주 전에는 섭취를 중단하여야 합니다.
쏘팔메토의 복용방법
식약처에 따르면 하루 최대 복용량은 115mg입니다. 그 이상 복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예방을 위한 권장 복용량은 하루 320mg으로 1일 2~3회에 나누어서 복용하여야 합니다. 탈모 예방을 위해 하루 200mg을 섭취하면서 베타시토스테롤 50mg을 하루 2회 복용하여야 합니다.
마치며
쏘팔메토는 여전히 연구되고 있는 물질이고 확정적인 전립선 건강에의 쏘팔메토의 효능이 입증된 바는 없습니다. 반대로 부작용에 대한 연구결과 역시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모든 약과 건강식품들이 명, 암이 존재하는 것처럼 쏘팔메토 역시 명, 암이 존재하니 현대 의학의 힘을 잘 이용하시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약이나 건강식품이라 하더라도 제대로 알지 않고 무작정 섭취,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약과 독은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달린 것처럼 말입니다. 오늘은 쏘팔메토, 쏘팔메토의 효능, 쏘팔메토 부작용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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