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5단계 개편 단계별 정리

거리두기 5단계 개편 단계별 정리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우리는 이제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환경에 놓일 수 밖에 없는데요 어쩔수 없는 상황에 한탄만 하고 있어서는 안되겟지요 정부도 이와 같은 장기화를 대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개편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개편이 우리에게는 어떤 변화를 주게 될까요?

이번 거리두기 5단계 개편이 우리에게 주는 변화를 단계별로 정리해봣어요 아래를 같이 볼께요.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
생활방역	지역적 유행		전국적 유행
생활 속 거리두기	지역적 유행 개시	전국적 확산 개시	전국적 유행 본격화	전국적 대유행

 

◈ 1단계, 생활방역 단계

 

우선 거리두기 1단계는 통상적인 방역 및 의료체계로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 중인 상황으로, 주 평균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 수가 수도권 100명 미만, 충청·호남·경북·경남권은 30명 미만, 강원·제주도는 10명 미만에서 억제되고 있을 때 생활방역 체계를 유지한다고 해요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일상생활과 사회경제적 활동을 유지하는 가운데, 모임이나 행사는 가능하지만 500명 이상 집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실내 스포츠 경기장, 고위험 사업장의 마스크 착용을 꼭 하라고 하네요. 학교의 밀집도는 3분의 2수준을 유지하고 스포츠경기는 50%의 인원입장이 허용된다고 해요 그나마 한숨 돌릴 수 있는 단계로 볼 수 있어요

 

◈ 1.5단계, 특정권역 단위 대응단계

 

거리 두기 1.5단계는 특정 권역에서 의료체계의 통상 대응 범위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1주 이상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권역별 중증환자 병상 여력을 고려해 주 평균 국내발생 일일 확진자가 수도권 100명 이상, 충청·호남·경북·경남권 30명 이상, 강원·제주도는 10명 이상일 경우 해당 권역을 1.5단계로 격상한다고 해요

 

1.5단계에서는 유행 권역에서 철저한 생활방역을 준수하도록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타 지역에서는 1단계를 유지하되, 코로나19 확산 가능성 등 방역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방역 조치를 조정·시행할 수 있어요

 

 

1단계에 비해 전체적으로 강화되면서 지역적으로 방역을 강화하는 형태로 보시면 되요 따라서 우리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잘 알아두시고 행동 지침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계에요

 

◈ 2단계, 특정권역 단위 대응, 전국적 유행조짐

 

거리두기 2단계는 유행 권역에서 1.5단계 조치를 실시한 후에도 지속적 유행 증가 양상을 보이며, 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조짐이 관찰되는 상황에 이르면 격상되는데 전국적으로 신규 일일 확진자가 300명을 초과하는 상황이 1주 이상 지속되며 유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이에 해당되요

 

거리두기 2단계가 되면 유행 권역의 주민들은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도록 권고하는데 100명 이상의 모임·행사가 전면 금지되며, 유흥시설 등도 집합금지하는 등 시설의 이용 제한이 확대 시행된다고 해요 최대한 강제조치 없이 유행을 막고자 하는 단계로 보시면 될것 같네요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실내 전체 활동을 비롯해 위험도가 높은 실외 활동을 할 때도 마스크를 꼭 써야 하며 스포츠 관람 인원도 10%까지 허용되고 학교 수업은 전체 등교인원의 3분의 1 수준(고등학교는 2/3)을 유지하되 학사운영을 고려해서 최대 3분의 2 수준 안에서 운영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학업이 아무래도 중요하다보니 철저한 방역 후 학교운영이 반드시 필요하겠네요

 

◈ 2.5단계, 전국적 유행 초기 단계

 

2.5단계는 의료체계의 통상 대응 범위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전국적 유행이 1주 이상 지속 또는 확대되는 상황으로 전국의 주평균 국내발생 일일 확진자가 400명~500명 이상이거나, 전국 2단계 상황에서 일일 확진자가 두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추이가 발생할 경우 2.5단계 격상을 고려하게 되요

 

2.5단계가 되면 전국의 국민은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외출·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하게 되고 전국적으로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을 포함한 모든 50명 이상의 모임·행사를 금지, 주요 다중이용시설은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는 등 강화된 조치를 실시되게 되요

 

마지막 단계인 3단계로 가는 것을 막기위해서 최대한의 노력을 하는 단계인데 모든 실, 내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이를 어길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단계에요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며, 모든 학교의 등교 수업은 3분의 1만 허용되기도 해요 하지만 제주도 같이 고립되어 따로 격리가능한 지역에서는 자율적 방역 조치를 통해 단계를 낮게 적용이 가능하기도 해요

 

◈ 3단계, 전국적 대유행 단계

 

마지막 단계인 거리두기 3단계는 전국적 대유행 상황을 상정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하고, 의료체계가 환자를 원활하게 치료하지 못하고 붕괴할 위험에 직면한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사실상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는 단계에요 전국의 주 평균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가 800명~1000명 이상이거나, 전국 2.5단계 상황에서 일일 확진자가 두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추이가 발생할 경우 전국 3단계 격상을 검토해요

 

 

3단계가 되면 모든 국민은 원칙적으로 집에만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하는데 10인 이상의 모임, 행사를 금지하고 재택근무를 권장하며 음식점, 상점, 의료기관 등의 필수시설 이외 다중 이용시설은 모두 운영을 중단하게 되요

 

모든 국공립 시설의 운영이 중단되고, 어린이집 등을 포함한 시설들은 휴원에 들어가게 되죠 다만 이전처럼 꼭 필요한 경우 긴급돌봄 등의 필수 서비스는 유지한다고 해요 학교의 수업이 모두 원격으로 전환되기도 하는데요 정말 대유행을 막기위해 최선을 다해야하는 단계로 볼 수 있어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개편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생활과 방역을 위해 개편되었다고 하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다면 지켜질 수 없는 내용들이니 보다 열심히 코로나 종식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여야 할 것 같아요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신경써서 우리 가족은 물론 주위의 안전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요 여기까지 이번 거리두기 5단계 개편 단계별 정리를 통해 우리 생활에 있을 변화를 짚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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