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 키우는법과 효능

보리종자의 싹을 틔운 것을 새싹보리라고 합니다. 새싹보리 키우는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싹보리 키우는법

새싹보리는 온도와 수확시기만 잘 지키면 집에서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새싹보리 키우는법

1. 겉보리 종자를 준비합니다. (120~180g)

2. 물에 담가서 12시간이 경과 후 3시간 정도 물을 뺍니다.

3. 그 후 싹이 틀 때까지 비닐로 덮어둡니다.

4. 하루 뒤 싹이 트면 육묘 상자(60 * 30)나 스티로폼 상자 등에 흙을 넣은 후 보리가 뭉치지 않게 고루 뿌린 다음 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덮어줍니다.

5. 실내 온도를 18~20도로 유지하고 하루에 2~3회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줍니다.

6. 씨앗을 뿌리고 7~10일이 지나면 15~20cm로 자랍니다. 이때 수확하면 됩니다.

새싹보리 효능

새싹보리에는 정말 다양하고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 들어 있습니다. 식이섬유 함유량이 고구마의 무려 20배가 넘습니다. 시금치보다 철분 함유량이 24배에 이르고 비타민도 풍부합니다. 100g당 필수 아미노산은 밀 새싹보다 2.2배가 높습니다. 또, 베타카로틴과 칼슘, 무기질, 셀레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만점의 식품입니다.

▶ 칼륨이 시금치의 2.1배
▶ 칼슘이 우유의 4.5배
▶ 비타민C가 레몬주스의 2.5배
▶ 폴리코사놀, 사포나린, 크롤로필 등 기능성 물질 함유
▶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사포나린은 100g당 최대 1,510mg 함유

새싹보리 효능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 성분이 풍부한데 이를 통해서 혈액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콜레스테롤 지수를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데 좋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는 낮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로 고지혈증이나 부종이 많이 발생하는 중장년층에서는 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액건강식품으로 인기입니다. 

이와 더불어 사포나린 성분은 간의 해독 능력을 개선시켜주는 데, 100g당 1500mg에 달할정도로 높은 함유량을 자랑합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간 조직내의 중성지질 함량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꾸준히 섭취시 간조직내 중성지질의 함량이 무려 26%나 감소되는 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또, 새싹보리는 유해활성산소종을 제거하는 항산화효소인 슈퍼 옥사이드 디스뮤타제의 함유량이 일반적인 새싹채소보다 6~8배 높아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 염증 해독과 치료 등 디톡스 효과

◆ 간 기능 개선, 숙취해소

◆ 콜레스테롤 조절

◆ 신경안정

◆ 피부미용

◆ 다이어트 효과

◆ 혈관개선

◆ 당뇨

◆ 대사증후군 예방

새싹보리 섭취방법

분말로 만든 새싹보리분말의 경우 하루 권장량은 10g입니다. 10g을 넘으면 식이섬유 등의 영양성분의 일일 권장량을 초과할 수 있기 때문인데 무엇이든 과한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꼭 지키시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수확한 새싹보리를 잘 씻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린 후 볶아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또 된장국이나 전의 재료로 활용하거나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빔밥이나 샐러드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1분 투자로 건강해지는 방법들

▣ 정기적인 화면 멀리하기

요즘은 장시간 동안 PC나 TV, 핸드폰을 집중하여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행동은 건강에 큰 부담을 주기 마련입니다. 직업적이든 취미로든 이러한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의식적으로라도 30분마다 30초 정도는 화면을 멀리함으로써 눈과 몸이 회복할 시간을 줄 수 있습니다. 

▣ 포옹 하기

가까운 연인이나 가족과의 포옹은 심적으로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포옹을 하면 심박을 낮추고 혈압도 안정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의식적인 심호흡하기

스트레스나 큰 충격을 받았을 때 의식적인 심호흡을 하면 놀란 반응들이 진정이 되고 심하게 뛰는 심장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호흡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웃기

웃음은 우리가 가진 최고의 명약입니다. 1분간의 큰 웃음은 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10 분했을 때와 유사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처럼 웃음은 우리가 가진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 제일뿐 아니라 육체적인 활동을 했을 때 신체에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과 유사한 효과도 가집니다. 웃을 때 기억력이 향상되며 칼로리도 소모가 촉진됩니다. 또 많이 웃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많이 웃어야 합니다.

▣ 손씻기

손을 씻는 데는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손을 잘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병균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설사에 걸릴 확률을 30% 가까이 줄일 수 있고 감기나 다른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것도 20%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 다크 초콜릿 먹기

심장에 좋은 카카오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된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늘려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또 혈압조절과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 긍정적 생각하기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면 심장과 면역체계가 보다 강해집니다. 불평을 하기 전에 긍정적 사고를 통해 밝은 면을 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플랭크 운동하기

코어 근육을 강화하기 좋은 플랭크 운동법은 프런트, 사이드 플랭크 등의 다양한 운동법이 있는데 허리 통증을 예방하고 좋은 자세를 갖게 도와줍니다. 

몸 속 노폐물 생성을 감소시키는 좋은 습관들

◈ 야채 많이 먹기

다양한 야채들을 많이 먹으면 노폐물 관리가 수월해 집니다. 미나리와 부추, 토마토, 무 등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미나리는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토마토는 활성산소(노화 촉진)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자랑합니다. 부추는 장을 안정시켜 설사를 멈추게 하고 무는 장속의 좋은 균을 활성화하여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 폭식 하지 않기

폭식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복부 비만을 겪고 있습니다. 또 이런 사람들은 변비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체중조절을 고려할때에도 장 건강에 좋은 다이어트는 금식이나 과도한 운동보다는 건강을 잃지 않는 다이어트이기 때문에 필요한 칼로리를 계산하고 섭취해가면서 진행해야 하고 요요현상으로 인한 폭식을 피해야 합니다.

◈ 아침 식사 챙겨먹기

아침 식사는 꼭 챙겨 먹어야합니다. 아침을 거르면 장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로 인해 독소나 해로운 균 등이 많아지면서 혈액 속으로 나쁜 물질이 방출됩니다. 이런 현상을 예방하려면 끼니를 거르지 말고 폭식과 과식도 피해야합니다.

◈ 해조류 섭취 하기

해조류를 섭취하면 몸속 유해산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시마나 물미역, 김등을 식사 때 마다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섬유질이 풍부한 간식먹기

고구마나 감자와 같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원활한 장 활동에 큰 도움을 줍니다. 흔히 삶거나 으깨어서 다른 채소류와 섞어 함께 먹곤 합니다. 변비가 매우 심한 경우 식사로 한 끼 정도 먹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섬유질은 장속의 변의 부피를 팽창시켜 장 벽에 달라 붙어있는 숙변까지 같이 배설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피가 맑아지는 역할도 있어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 쌀밥보다는 현미밥 먹기

생명력이 강한 음식의 섭취는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쌀눈이 남아있는 현미밥을 먹게 되면 자연으로부터 오는 생명의 기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카페인 섭취량 조절하기

카페인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장의 원활한 운동을 억제하여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그러므로 완전하게 끊지는 못하더라도 섭취량을 줄이는 편이 건강에 좋습니다.

◈ 과일과 채소는 껍질과 함께 먹기

흔히 잘 알려진 방법으로 사과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채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귤을 먹을때에도 하얀 털 같은 부분까지 같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껍질을 생으로 먹기 힘들다면 믹서기에 통채로 갈아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과와 당근의 조합으로 갈아서 많이들 섭취합니다. 

◈ 아침에 우유, 요구르트 마시기

요쿠르트의 유산균은 장내 유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배출을 돕습니다. 우유를 마실때는 천천히 씹는 느낌으로 섭취하면 우유속 유당이 대장을 자극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매일 공복에 100~200cc정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콩류 섭취하기

밥을 지을때 섬유질이 풍부한 콩이나 팥을 넣어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또, 콩을 볶아 간식으로 먹거나 콩을 조림하여 가볍게 식사에 곁들이는 방법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