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만 되면 찾아오는 지긋지긋한 비염... 저도 30년째 달고 살고 있지만 제발 좀 사라져 줬으면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비염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을 같이 알아보고 비염 증상을 완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염 증상 원인과 치료방법

비염 증상

비염의 주된 증상은 코막힘으로 좌, 우가 교대로 막히며 그 정도가 다양합니다. 심하면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할 정도가 됩니다. 콧물 역시 주된 증상 중 하나로 맑은 콧물(수양성 비루)이 대표적입니다. 쉴 새 없이 흐르는 콧물에 콧구멍을 틀어막아야 할 정도로 흐를 때도 있습니다. 이외에 재채기, 후각 상실, 후비루 증후군,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염은 전 국민의 10~20% 정도는 앓고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비염 원인

비염의 원인은 보통 알레르기 비염,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불안 등이지만 환절기 비염의 원인은 알레르기가 대부분입니다. 크게는 감염성과 비 감염성 비염으로 분류되는데 알레르기 비염은 기관지 천식 등 다른 알레르기 질환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인자와 환경적 인자가 매우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바퀴벌레 부스러기와 같이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것들이 대표적이나 음식물, 음식물 첨가제, 약물 등에 의해서도 알레르기 비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집먼지진드기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원인물질은 꽃가루입니다. 대기 중에 분포하는 꽃가루는 계절과 지역에 따라 다른데 우리나라는 봄철에는 수목화분,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목초화분, 늦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잡초 화분이 많이 날리고 장마철과 겨울철에는 대기 중의 꽃가루가 거의 없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특징은 원인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되며 증상의 경중은 대기 중의 꽃가루 양과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곰팡이균은 주거지의 옥외나 옥내에 공통적으로 분포하며 연중 비슷한 정도로 증세를 유발합니다. 현재까지 알레르기성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곰팡이로는 클라도스포리움(cladosporium), 알테나리아(alternaria), 누룩곰팡이(aspergillus), 푸른곰팡이류(penicillium) 및 mucor속 곰팡이들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물에서 발생하는 원인물질로는 동물 털, 인설, 깃털, 타액, 뇨 등이 있습니다. 특히 실내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 등 애완용 동물로부터 발생되는 항원이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항원성이 매우 강하여 알레르기성 비염을 자주 일으킵니다. 그 외에 말, 소, 양, 염소, 돼지, 기니픽, 쥐 등으로부터 원인물질이 방출될 수 있으나 대부분 직업적으로 이들 동물을 사육하거나 다룰 때 나타납니다.

낮은 확률로 곤충(바퀴벌레)을 통한 알레르기 질환이 있으며 제주도의 경우 밀감 밭에서 귤응애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비염 치료방법

학계에 알려진 가장 좋은 방법은 원인 물질을 찾아서 회피하는 회피요법입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찾아 원인물질이 많은 곳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원인물질을 발생시키는 환경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꽃가루를 없애는 것은 힘드니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법이나 공기 청정기 등을 이용하여 실내공기를 정화시키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극에 의해 예민해진 코를 다른 모든 자극으로부터 멀리하는 환경요법이 있습니다. 찬 공기나 급격한 온도 변화, 스프레이나 담배연기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 환풍기를 가동하고 주위에 곰팡이나 습기 찬 곳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세 번째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으로 대증요법이라 불립니다. 항히스타민제나 국소용 스테로이드제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약물입니다. 이외에도 항콜린제나 길항제 등이 흔히 처방되어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면역요법이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물질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는 치료법으로 극소량으로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증량하면서 과민반응을 줄여가며 내 몸이 저항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 소개

비염은 폐가 차고 약해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이 심해지므로 평소에 따뜻한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곡류 중에는 콩이나 찹쌀의 성질이 따뜻하고 채소 중에는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부추가 좋습니다.

항암효과와 해독 능력이 있어 몸속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된장과 부추를 함께 곁들이면 더욱 몸에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비염 증세를 완하 하는 데는 비타민 C와 갖은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과일이 도움이 됩니다.

그중 루테올린과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된 배는 감기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데 코와 목의 통증을 완하 시켜 줍니다. 이런 효과는 비염환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나 감자, 우엉, 마 등 뿌리 음식은 땅의 기운을 듬뿍 받은 강장식품으로 폐기능을 향상해 비염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감자에는 비타민 B1, B2와 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향상하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민감한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녹황색 채소를 곁들인 감자전은 최고의 폐기능 향상 요리로 꼽힙니다.

이외에 기침과 가래에 도움을 주는 검정콩과 해독 작용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미나리 등이 비염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오늘도 비염으로 코에 수도꼭지 틀어놓은 거 마냥 줄줄줄 콧물이 흘러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콧구멍에 휴지를 끼우고 생활해야만 했습니다. 평소에 비상약으로 항히스타민제를 들고 다니는데 오늘은 약도 안 챙겨서 증상이 너무너무 심했었습니다. 앞으로 비염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고 증세를 좀 완하 시켜 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이글 보시고 증세 완하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토마토 효능 및 토마토주스 만드는법 보관방법

토마토 효능과 섭취하기 좋은 토마토 요리와 토마토주스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 효능

● 피부 개선

베타카로틴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 라이코펜이 손상된 피부와 주름을 개선시켜 줍니다.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각종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피부의 노화방지에 큰 도움을 줍니다.

● 뼈 건강

토마토에 풍부한 비타민K는 칼슘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 성분은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기능을 합니다. 칼슘과 비타민K가 많이 함유된 토마토는 뼈를 강화시켜주는데 아주 좋습니다. 또한 피부를 좋게 만들어주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골밀도 역시 향상시켜주는데 골다공증을 퇴치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항암 효과

토마토 속 라이코펜은 항암작용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위암 발병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런 토마토는 암 뿐만아니라 우리의 몸이 산성화가 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성인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해주는데 효능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토마토에는 항암기능을 하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합니다. 또 암세포의 성장 속도를 느리게 하는 천연 항산화 물질로써의 역할과 몸 속 유해산소를 없애고 염증을 퇴치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 시력 향상

비타민 A는 시력향상에 좋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A가 다량함유되어있어 섭취 시 시력향상에 도움이 되고 야맹증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최근 연구를 통해 황반변성 등 안구 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다이어트

영양소가 풍부한 토마토는 의외로 칼로리와 당분의 함량은 낮습니다. 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과일입니다. 토마토는 대표적인 고에너지 저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 활동 시 부족할 수 있는 에너지와 수분을 충분히 보충시켜 줄 수 있고 식욕의 억제에도 도움을 줍니다. 풍부한 수분과 섬유질은 다이어트로 악화될 수 있는 변비 등의 장건강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 전립선 

비록 인체 연구를 통한 결과는 아니지만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토마토가 전립선의 종양 성장 속도를 크게 늦춰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혈당 조절

토마토는 당지수가 낮아서 당뇨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크롬 성분이 풍부합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B, 엽산, 니아신, 칼륨 등이 많이 들어있어서 콜레스테롤 감소 효능이 있고 혈압도 낮춰줍니다.

● 흡연으로 인한 손상 방지

토마토에는 쿠마린산과 클로로겐산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들은 흡연 시 발생하는 발암물질들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 면역체계 강화

토마토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몸 속 면역체계 강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 노화예방

토마토속 라이코펜은 노화를 유발하고DNA를 손상시키는 활성화 산소의 활동을 억제시키고 동맥의 노화진행을 늦춰줍니다. 또, 체내로의 바이러스, 세균의 접근을 막아줌으로써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 고혈압 개선

토마토에 풍부한 루틴과 비타민C는 혈압을 낮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고혈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신장기능

토마토 속에 풍부한 칼륨은 인체에 쌓여 있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신장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런 배출로 인해 신장결석이나 담석의 생성을 방지하는 역할도 해 줍니다.

● 만성통증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하면 무릎이나 허리등 관절의 만성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항염증제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의 역할로 토마토 속에는 이 성분들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 숙면

토마토는 숙면을 취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푹 자는 것 만큼 몸에 좋은 것도 없기 때문에 간접적인 영향으로 보시면 됩니다.

토마토주스 만드는법

이렇게 몸에 좋은 토마토를 가장 쉽게 섭취하는 방법 중 한가지는 바로 토마토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입니다. 토마토주스 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껍질채로 토마토주스 만드는법

1. 잘익은 토마토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2. 믹서기로 잘 갈리도록 4~8등분합니다.

3. 갈아줍니다.

껍질벗기고 토마토주스 만드는법

1. 잘익은 토마토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2. 겉표면에 칼집을 적당히 내고 끓는 물을 부어줍니다.

3. 껍질을 쉽게 벗겨낸 후 4~8등분합니다.

4.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껍질벗기는 쪽이 껍질이 안씹혀서 목넘김이 좋은 편이지만 껍질에 든 영양소를 포기하기에는 아쉽기 때문에 잘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등을 첨가하여 드시면 됩니다.

토마토 보관방법

토마토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2주 정도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1. 꼭지를 제거

2. 씻은 후 물기를 제거

3. 키친타올과 함께 냉장보관

또 다른 방법으로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토마토가 완숙이 되기전에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아주 오래 간다고 합니다.

칡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산에서 쉽게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너무 많아 골치가 아플 정도인 곳도 있습니다. 살기 좋아진 지금은 건강을 위해 직접 챙겨 먹지만 예전에는 먹을 게 없어서 뿌리를 캐서 먹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착즙 해서 칡즙으로 먹는데 이러한 칡(즙)의 효능과 칡즙을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은 누구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칡 효능과 칡즙 효능

칡은 티브이나 건강 뉴스 등을 통해 심혈관 개선, 간 개선, 갱년기 증상이나 숙취 등에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칡즙의 효능을 조목조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비타민 C, 탄수화물, 무기질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인 칡은 항산화 성분들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줌으로써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은 음식입니다. 여드름과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삶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항암효과

칡즙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인삼과 같이 항암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래된 칡은 귀해서 인삼보다 훨씬 가치가 높게 매겨지곤 합니다.

▶ 갱년기 개선

칡뿌리에는 석류보다 680배가 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폐경을 늦춰주고 갱년기 증상의 여러 부분들을 개선해주어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또, 갱년기로 인한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남성도 갱년기가 오기 때문에 남성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 숙취해소

예전부터 숙취해소용으로 칡을 사용해왔습니다.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칡 속의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분해를 해줍니다. 칡에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음주 후에 칡을 먹으면 간에 무리가 덜 가고 숙취해소에 좋으며 음주 후에 먹기 편한 칡즙으로 마시면 좋습니다. 칡뿌리를 생즙을 내서 하루에 세 번 식사 전에 한잔씩 마시면 술독이 깨끗하게 풀립니다.

▶ 위장, 변비

칡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어 위장기능을 강하게 해 주고 변비를 해결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 피로회복

칡은 피로 해소 효과가 있어 컨디션 회복과 자양강장 효과가 있습니다. 어깨 결림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 골다공증, 뼈 건강

칡즙에는 다이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뼈의 밀도를 높여주어 뼈 건강을 돕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줍니다. 골다공증은 50대 이상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견과류나 멸치 등의 칼슘과 함께 칡즙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 혈액순환

칡은 혈액 순환기 계통 장애에 좋은 효과가 있어서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의 개선 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 중금속 배출

칡즙을 먹으면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 감기

칡은 두통을 낫게 해 주고 몸에 열을 내려줍니다. 갈근탕을 감기약으로 먹으면 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내려 감기를 낫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당뇨

칡을 먹으면 갈증 해소에 좋고 혈당을 내려주어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칡즙을 먹어서는 안 되는 사람

◆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

칡에는 차가운 성분이 있어 위의 사람과는 맞지 않습니다. 간혹 칡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도 있으니 섭취 전에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합니다.

◆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칡즙을 먹게 되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위에 염증이 올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 호르몬 이상 있는 사람

호르몬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칡즙을 복용하면 안 됩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칡은 갱년기 개선 등에 도움을 줄 때 호르몬에 영향을 줌으로 호르몬 계통에 이상이 있거나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복용을 금해야 합니다. 복용을 원한다면 담당의와 상의 후 복용을 진행해야 합니다.

◆ 출산, 임신, 계획 중인 사람

임신을 계획 중인 분들이 복용하게 되면 유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 큰 수술을 받거나 약물을 많이 복용 중인 사람.

큰 수술을 받은 경우 다량의 항생, 소염제, 마취제 등이 동반되고 기타 많은 약을 복용합니다. 이런 약물들로 몸과 간이 약해져 있어 칡즙이나 보약을 먹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평소에 약물을 많이 복용 중인 사람 또한 같은 이유입니다. 보통 수술 후 3달 정도는 경과 후 복용을 권합니다. 약물을 많이 복용하는 분의 경우 담당의와 상의 후 복용하시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즙(칡즙)은 몸에 도움이 되자고 복용하는 것인데 도로 해가 되면 안 되니 반드시 위의 사항들을 숙지하시고 복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최근 시서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오늘은 시서스는 어떤 식물이며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겟습니다.  시서스는 c허브의 일종이며 포도과 식물인 시서스(Cissus)는 그리스어로 인도 담쟁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뼈와 인대, 관절의 통증을 줄이는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인도 전통 서적 '아유르베다'에는 약용식물로도 등장합니다. 오늘은 우리 몸속 지방 제거에 좋다고 알려진 시서스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건강식품 중 하나는 바로 시서스입니다. 열대지방에서 서식하는 포도과 식물인 시서스는 작년부터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체중 조절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시서스 효능 부작용

시서스 효능

◆ 항산화 효과

시서스의 핵심 성분은 바로 △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 등의 항산화 성분입니다. 식약처가 공식 인정한 △ 체지방 감소 지표성분들입니다.

◆ 다이어트에 효과

일반적으로 시서스는 가루형태로 공급되고 탄수화물 분해 효능이 탁월하며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이 함유되어 지방의 체내 흡수를 막고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 식습관 개선

또, 세로토닌과 렙틴의 수치 조절을 도와 식욕을 조절하고 체중관리나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주어 폭식등의 반작용을 방지해주어 식습관 개선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 체내의 3대 비만 호르몬을 조정하여 체중감량, 관절 통증 개선, 염증 완하에 도움을 줍니다. 

카메론 대학의 연구진에 따르면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시서스 300mg을 섭취하게 하니 체중, 체지방량, BMI, 허리/엉덩이 둘레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체지방이 평균 7.9kg 감소했고 허리둘레가 8cm가량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 혈관 관리에 도움

시서스의 이소람네틴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혈관의 염증 완하에 좋은 성분입니다. 그에 따라 시서스를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한 혈관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데 마찬가지로 실험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총콜레스테롤이 7% 감소했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10% 증가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은 12%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염증 관리

시서스는 염증에도 좋은데 특히 관절염에도 좋다고 합니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완하에 효과적인데 무려 30%가량 통증을 완하 시켜준다고 합니다.

시서스 부작용

모든 건강식품이 그러하듯 시서스 또한 자신의 건강상태를 먼저 체크한 후 섭취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장기복용 중인 약이 있거나 질환이 있는 경우 의사와 약사의 지도하에 복용을 진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 시서스에는 밀, 달걀, 콩, 우유, 조개, 견과류 등의 성분이 함유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등도 살펴야 합니다.

◆ 섭취시 주의할 점

☞ 현재 건강상태 확인

☞ 질환이 있을 경우 의사/약사의 지도하에 복용

☞ 섭취 후 알레르기 반응 확인

☞ 장기복용 주의

해외 공동 연구진에 의해 진행된 시서스 안정성 연구에 따르면 시서스에는 알려진 심각한 부작용은 없지만 장기 복용 등의 변수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시서스 효능에 대한 연구와 입증은 대부분 2달의 기간에 대한 결과이므로 이점을 유의하여 2달의 복용기간 후 잠시 휴식기를 가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1일 섭취 권장량을 초과하여 섭취시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서스 섭취 방법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복용하는 형태는 시서스나 알약 제품인데 자신에게 편한 제품을 섭취하시면 됩니다.

이 중 시서스는 물이나 주스에 타서 먹거나 샐러드 등에 드레싱용으로 첨가하는 방법이 있으며 시서스 형태로는 하루 권장량 300mg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캡슐도 가루를 캡슐에 넣은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먹기에 편한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 올바른 섭취법

☞ 복용에 편한 형태로 구입

☞ 일일 권장량(300mg) 지키기

☞ 식약처 허가여부 확인 후 구입

2019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서스 추출물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 식품의 원료로 인정했습니다. 이후 시서스 추출물이 함유된 알약이나 시서스 타입 등의 다양한 다이어트 보조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제품인지 여부 정도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시서스 효능

시서스 화분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한 식물이라고도 불리는 시서스를 기를 생각이라면 끈을 매달아야 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평균 21~25도를 유지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습도는 40~70%가 제일 좋습니다.

◆ 시서스 화분 키우는 법

☞ 끈에 매달아 천장이나 높은곳에 화분 위치

☞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위치

☞ 실내온도 21~25도 유지

☞ 습도 40~70% 유지

여기까지 시서스 효능과 부작용 기르는 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처럼 우리에게 이득이 되고 유용한 시서스를 하나쯤 장만하셔서 키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서스를 기르면서 육체적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도 꽤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만 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시서스 잘 알고 복용하여 건강을 지키면 좋겠습니다.

막걸리 효능과 칼로리

◆ 피부미용 효과

비타민 B와 D가 많이 함유된 막걸리의 단백질 성분들은 피부 세포의 재생을 활성화하고 뽀얗고 하얀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또 맑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 줍니다. 기미, 주근깨를 생성을 억제해주는 멜라닌 색소침착 방지 효능이 있어 맑고 깨끗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통풍 예방 효과

막걸리를 섭취하면 체내 요산 수치를 떨어뜨려 통풍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통풍은 몸속 혈액 속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 발생하는 질병으로 손, 발 끝부분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막걸리는 이런 요산의 농도를 연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통풍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성인병 예방 효과

막걸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효모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유지해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같은 위험한 성인병의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의 몸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질환이 발생하는데 이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질환에 효능이 있고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면역력 증진 효과

막걸리 속 다당체(누룩의 효모 등)는 림프구를 증식시킴으로써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세균, 병균, 바이러스에 노출되는데 저항력이 떨어져 있어 질환에 쉽게 걸립니다. 막걸리를 마시면 풍부한 유산균을 같이 섭취하게 됨으로써 몸속 유해세균을 같이 배출시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면역력을 증진시켜 각종 질환에 노출되더라도 빠르게 치유를 돕습니다.

◆ 항암 효과

항암 물질인 스쿠알렌은 항산화, 항암,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다에 사는 상어의 간 속 기름성분에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스쿠알렌이 풍부한 것이 바로 막걸리인데 포도주, 맥주 등에 비해 최대 100배 정도로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막걸리에 함유된 파네졸 성분 또한 암세포의 성장을 더디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 변비예방 효과

막걸리 속에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유산균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활발한 장운동을 통해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막걸리의 유산균 함유량은 우리가 흔히 유산균 섭취를 위해 마시는 요쿠르트나 요거트등에 비해 4~500배 많습니다. 이런 유산균과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에 암세포가 생성되는 것을 예방해준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 다이어트 효과

음주를 즐기는 분들 중에 비만체형이 많아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막걸리가 다른 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한잔에 65 ~ 70 Kcal로 맥주나 소주보다 칼로리가 현저히 낮고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막걸리 마시면 포만감이 높아 상대적으로 안주를 적게 먹게 되어 안주로 섭취되는 칼로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막걸리에 함유된 메티오닌과 트립토판 성분은 지방이 우리 몸에 쌓이는 걸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치매는 그 정도가 심해질수록 본인의 정신은 물론 가족의 화목을 깨뜨릴 수 있고 가족의 불화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정신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치매환자는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노인의 10명 중 1명은 겪는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이런 치매는 초기에 증상을 잘 확인하여 대처하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하니 치매 초기증상과 예방법, 대처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와 예방 및 대처법

치매 초기증상 8가지

기억력 감퇴, 건망증

알츠하이머 병으로 유명한 치매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 기억력 감퇴 및 건망증은 주로 최근의 대화나 사건 등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주변의 사물과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기억력이 좋지 않게 되었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노인뿐 아니라 20대 치매, 30대 치매도 기억력 감퇴나 건망증을 시작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억력 감퇴는 주로 최근의 기억 위주로 발생되며 과거의 기억은 잘 기억난다고 합니다.

손발 저림

이유를 알 수 없는 주기적이거나 잦은 손발 저림은 치매의 초기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계의 이상 및 노화에서 오는 단순 저림과 구분이 힘들어 쉬이 생각하여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치매 자가진단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무기력증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하던 행동들이 갑자기 귀찮아지고 짜증이나고 하기가 싫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의,식,주 같이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행동들 위주인데 이런 행동들에 갑자기 무기력증을 자주 느낀다면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수면장애, 수면의 변화

평소에 잠을 잘 때 잠꼬대를 많이 한다던지, 발길질을 하거나 무호흡증을 겪는 등의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런 수면 장애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뇌의 회복을 더디게 하고 그로 인해 치매에 걸릴 확률을 증가시킵니다. 반대로 치매 초기증상을 겪게 되면 이런 수면 장애가 없던 사람이 수면장애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입맛의 변화

혀는 건강의 척도라고 불리울 만큼 신체의 여러 장기와 연관성이 많습니다. 이런 혀의 입맛이 변화한다면 이는 건강의 나쁜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치매 초기증상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입맛의 변화를 겪습니다. 맛을 감지하는 혀의 감각과 뇌의 연결이 정상적이지 않을 때 입맛은 변화하게 되고 평소보다 짜거나 달게 먹는다거나, 상한 음식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는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이는 치매의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성격장애, 성격의 변화

평소에 털털하던 사람이 사소한 것에 집착을 한다던지, 조용하던 사람이 화를 잘 내는 등의 치매의 초기에는 감정의 변화로 인한 성격의 변화를 보이곤 합니다. 실제로 성격이 변화한 것으로 볼 수도 있으나 자신은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지의 여부에 따라 치매 초기증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망상증상

망상, 수면 이상행동, 환각, 우울증 등의 정신 이상적 행동 증상을 보이는 경우 뇌의 후두엽에 손상이 발생하는 치매의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뇌의 손상에 따른 망상 증상으로 헛것을 보거나 죽은 사람과의 대화, 경험한 적 없는 일의 경험담 이야기 등의 당황스러운 상황을 많이 연출하곤 합니다.

언어장애

혼잣말을 한다거나, 이야기와 전혀 관계없는 다른 소리를 하는 등 말뜻을 알아듣지 못해 대화가 어려워지고 기억력 저하로 착각하는 일 등의 언어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이는 치매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 증상이 왔을 때 대처법 및 예방법

▶ 손과 입을 바쁘게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손과 입을 활용, 손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음식을 꼭꼭 많은 횟수로 씹도록 합니다.

▶ 머리를 써라. 

활발한 두뇌의 사용은 치매 발병과 진행을 억제시키고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 담배는 NO

흡연은 뇌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흡연 시 치매 걸릴 확률이 1.5배 증가합니다.

▶ 과도한 음주 NO

과도한 음주는 뇌세포를 파괴시켜 기억력을 감퇴시키고, 치매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의 발생 확률을 높입니다.

▶ 건강한 식습관 = 건강한 뇌 건강

맵고 짠 음식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여 치매의 확률을 높입니다.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고 견과류나 과채류를 섭취하면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몸을 쓰자.

적절한 운동은 치매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고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사회활동을 하자.

사회활동을 통해 우울증이나 외로움을 피하고 치매 발병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치매 초기 증상 8가지와 치매 초기 증상이 왔을 때 대처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는 습관을 들여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